용인시의회,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 채택

기사승인 2021. 11. 24.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분구
기흥구 분구안(기흥구·구성구).
경기 용인시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황재욱 의원(민주당, 마북·보정·죽전1·죽전2·죽전3동)이 대표발의한 ‘기흥구 분구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기흥구 분구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의회로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제7대 의회에서는 결의안, 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시켰다.

용인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에 기흥구 분구에 관한 기본계획서 제출했고 도는 그해 3월 행안부에 분구 승인을 건의했다.

지방자치법 제4조에 따라 구를 나눌 땐 행안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지자체의 조례로 정하게 돼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