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암민속마을서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연다

기사승인 2021. 11.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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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아산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짚풀공예 작품을 만드는 모습 /제공=아산시
아산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기술 전수로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한 11명의 사업 참여자들이 상·하반기 동안 기술을 배우며 손수 제작한 복삼태기, 도래방석, 짚신, 두트레방석 등 20여 종, 40여 작품을 전시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짚풀공예 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명인전’도 같은 공간에서 진행돼 짚풀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작품 하나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한 일자리 참여였는데 내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까지 여니 신기함과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르고 지나치던 전통 기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외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총 9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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