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2월부터 야간 여권민원실 재개

기사승인 2021. 11.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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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청 1층 민원과 여권팀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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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1층 여권팀 창구./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여권 야간민원실을 오는 12월 7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권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부천시청 1층 민원과 여권팀에서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

여권 신청 희망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여권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정부24)으로도 가능하다. 평일 업무시간이나 야간민원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온라인 간편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자는 여권 수령 시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하며 대리수령은 불가능하다.

여권 발급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여권민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원과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행과 차세대 전자여권 발행에 따른 높은 수요와 관심에 발맞춰 야간민원실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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