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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뮤지컬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뮤지컬 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뮤지컬 제작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포인트)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올해 10월까지 1661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해 8670억 원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이번 협회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 뮤지컬산업이 성장을 위한 담대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기보는 협약을 통해 뮤지컬 유망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뮤지컬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