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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0’ 쿤타·비오·신스·조광일, 파이널 앞두고 소감 전해

‘쇼미더머니10’ 쿤타·비오·신스·조광일, 파이널 앞두고 소감 전해

기사승인 2021. 12. 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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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10' 파이널 진출자 4인
엠넷 ‘쇼미더머니10’이 생방송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제공=엠넷
엠넷 ‘쇼미더머니10’이 생방송 파이널만을 남겨두고 있다.

2일 파이널에 진출하는 쿤타, 비오, 신스, 조광일 등 TOP4는 엠넷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일문일답을 전했다.

먼저 쿤타는 “사실 파이널에 어떻게 온지 모를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내겠다”며 “파이널 무대를 위해 비타민도 챙겨 먹으며 컨디션을 관리 중이다. 저와 저희팀의 무기는 행복이다. 모든 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시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듀서분들, 제작진분들, 참가 래퍼들 모두 정말 최선을 다했다. ‘쇼미더머니10’은 끝나지만 저의 음악은 이제 시작이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비오는 “파이널에 올라온 것 자체가 실감이 잘 나지 않을 정도다. 세미파이널을 거치면서 꼭 우리 팀이 우승 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파이널까지 온 이상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쏟아부어 파이널 무대를 잘 마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파이널 무대에서는 그간의 모습 중 가장 즐기는 모습과, 프로듀서 형들과의 케미,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저만의 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의 무대와 저의 음악들은 세상에, 이 시점에 알려지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저에게 너무나도 큰 기회와 더 좋은 음악들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저의 속력으로 달려 나갈 테니 앞으로의 저의 행보도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진한 감사의 인사도 더했다.

신스는 “신스라는 아티스트를 한번 더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파이널 무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코코팀 프로듀서분이 건강까지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고 있다”며 “파이널 비장의 무기는 저의 에너지와 피처링분들과의 시너지다. 파이널인만큼 최고의 무대를 준비중이고, 신스가 파이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단 말로도 부족할 만큼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제 음악을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시고 특히 위로가 되었다는 글들을 볼 때면 제가 더 위로가 되고 힘을 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음악,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고백했다.

조광일은 “우승을 목표로 연습한 만큼 이번 파이널에 저를 완전히 하얗게 불태울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히며 “너무 든든한 개코-코드 쿤스트 프로듀서분들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저 혼자 신나는 퍼포먼스 말고 무대에 오르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현장에 계신 관객분들, 생방송으로 시청하시는 시청자분들 모두를 자극할 퍼포먼스와 랩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조광일의 모습과 뭔가 색다른 조광일의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파이널 무대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과분한 사랑과 관심 진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힘들때 팬분들의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10’은 국내 음원차트를 점령한 것에 이어 각종 화제성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았다. 파이널 생방송은 오는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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