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본부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사업 마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지난달 26~27일 군산시민문화회관 운영자선발대회에 참가해 공단 내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공단이 마련한 홍보 부스./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FIRA)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군산시민문화회관 운영자 선발대회에 참가해 공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되살리기 위해 향후 20년간 운영할 적격자를 선발하는 대회였다.

FIRA는 이 대회에 사회적기업인 ‘꿈깍지’와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두 기관은 ‘환경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참여해 공단내 주요 사업인 ‘바다숲’ 등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이명준 FIRA 서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단의 홍보컨텐츠 제작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군산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FIRA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