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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욕설 장면, 왠지 모를 희열감 있더라”

[인터뷰]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욕설 장면, 왠지 모를 희열감 있더라”

기사승인 2021. 12. 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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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가 욕설 장면에서 희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제공=IST엔터테인먼트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가 욕설 장면에서 희열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IST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종영 인터뷰를 개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주변에서 워낙 많은 반응을 보여준다. 특히 한선화(지연 역)와의 욕배틀 장면이 화제가 되었더라. 제 이미지가 어떻게 되는 건지 ‘큰일났다’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이 원작인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를 술로 마무리하는 게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근 종영한 이 작품은 티빙 유료 가입자를 늘리는 큰 역할을 했다. 7~8회 유료 가입 기여 수치는 전주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일일 가입 기여 최고 수치를 갱신했고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정은지는 극중 교사를 그만두고 종이접기 유튜버로 직업을 바꾼 강지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털털한 성격의 강지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작품인 만큼 제약도 크지 않았다. 배우들은 자연스럽게 욕설이나 음주·흡연 등의 장면을 연기했다. 정은지는 “특히 욕설을 하는 장면에선 왠지 모를 희열감이 느껴지더라”라며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는 행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지는 “거창한 도전은 아니지만, 저에겐 또 다른 도전처럼 느껴졌다. 카메라 앞에 섰을 땐 떨리긴 했는데, 한두 번 해보니까 현장에 빨리 적응했다. 거기다 제가 이미 ‘응답하라 1997’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도 넓게 이해를 해준다. 팬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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