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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성장산업포럼 토론회 성료…홍영표 의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우주기술 개발 중요”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토론회 성료…홍영표 의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우주기술 개발 중요”

기사승인 2021. 12. 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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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 모여 우주기술 개발 방향 논의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K-우주기술, 꿈을 넘어 비전으로’ 토론회에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공동대표 김진표 의원(왼쪽 세번째)과 홍영표 의원(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홍영표 의원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공동대표 김진표‧홍영표 의원)이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우주기술, 꿈을 넘어 비전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우주기술 개발의 구체적인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영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공동대표는 “2021년은 누리호 시험발사,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합류 등 대한민국 우주기술 개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해”라며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주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주요 정부부처와 정부 출연연구소, 산업체가 함께 모여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인 우주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모색해야 하며 국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단위로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단위로 참여했다.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우주기술 전문가들이 ∆우주탐사와 국방우주기술(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국방우주기술 발전방향과 산업화 전략(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우주기술센터장)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과제(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 ∆민간기업의 뉴 스페이스 전략(이준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상무)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 ∆황홍연 LIG넥스원 연구위원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홍영표TV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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