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GSMA ESG·사회책임부문 경영 대상 수상

이광기 포스코O&M 경영기획실장(왼쪽)과 김훈태 포스코 ESG그룹장이 지난 2일 GSMA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포스코O&M

포스코O&M이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21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SMA)’ 시상식에서 ESG부문, 사회책임부문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포스코O&M에 따르면 이번 수상에서 ESG부문의 경우 ESG경영을 위한 수준진단·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관리지표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사회책임부문에서는 업 특성에 맞는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상생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업특성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생가치를 창출해 ‘함께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서 포스코O&M은 지난해 지속적인 업특성을 활용한 ‘우리집을 부탁해’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장판, 벽지교체, 화재점검 등 잇단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사회공헌부문 최초 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GSMA에서는 포스코O&M과 함께 포스코도 지속가능경영 부문 3년 지속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