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온누리상품권, 11개 상점가에서도 사용 가능”

기사승인 2021. 12. 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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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현판교체
경남도청
창원 박현섭 기자 = 경남도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외에도 도내 11개 상점가에서 가구, 도서, 의류 등 다양한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성원그랜드쇼핑 상가에서는 화장품 등 구입과 골목형 상점가인 진주 로데오거리상점가에서는 의류와 안경 구입은 물론 미용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북마산가구거리 시장에서는 가구, 그 외 상점가 내 서점에서는 도서, 약국에서는 약품 구입이 가능한 곳도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정보는 ‘전통시장 통통’ 누리집에서 온누리상품권 전용관에서 가맹점 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e-경남몰 특별관의 전통시장관에서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 임산물, 육류 등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2009년 7월부터 전국 통용 가능한 지류 상품권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발행돼 전통시장의 고객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4조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이 발행됐고 경남지역에는 2831억원이 판매돼 전국 대비 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경남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올해 10월 말 기준 전국 시도 평균 161억원 대비 214억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전통시장에 국한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북마산 가구거리, 상점가, e-경남몰 등 숨은 사용처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도는 온누리상품권의 숨은 사용처를 도·시·군·유관기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경남공감, 도내 맘카페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도민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혜택(10% 할인) 홍보와 모바일 상품권 시장 순회 가맹점 가입 설명회, 모바일 가맹점 e-경남몰 입점 확대 등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정부 역시 지류형 상품권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모바일상품권 발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의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포는 1만2429곳으로 도내 시장점포(1만8799곳) 대비 66.1%이며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는 6494곳으로 34% 수준이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그동안 경남사랑상품권이 도민들에게 인기가 많으나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도내 전통시장 외에 상점가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곳이 많이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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