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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기사승인 2021. 12. 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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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에 맞는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정책 논의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7일 안성몽실학교 백호관에서 열린 범교육혁신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경기 안성시는 7일 안성몽실학교 백호관에서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과 동영상 공유시간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분과별 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발굴된 정책사업으로 △세계시민분과 : 초등학생 세계시민교육 운영, 내리지역 다문화 아동센터 설립 △마을교육분과 : 학교텃밭 가꾸기, 안성형 동네방네 프로젝트 △진로진학분과 : 중3학생 진로적성검사 지원, 청소년 모의 창업스쿨 캠프 △예체능분과 : 1교시 체육교실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럽을 각 분과위원장이 대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교수의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이’란 주제의 강연도 진행돼 위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성시 범교육혁신위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4개 분과 8개의 정책사업을 발굴했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정책에 대해 논의해 왔다.

김보라 시장은 “한 해 동안 제안해 주신 좋은 의견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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