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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대한신장학회,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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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1. 12. 13. 10:28

[참고사진] 대한신장학회 MOU 협약식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는 지난 10일 대한신장학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장(콩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뷰노메드 딥ECG로 대표되는 심전도 데이터 분석 영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대한신장학회 소속 병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분야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뷰노메드 딥ECG는 육안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별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대한신장학회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해당 제품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를 기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에서 신장질환까지 확장함으로써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신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비침습, 무채혈 기반 새로운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산업적 가치 등을 인정받은 뷰노메드 딥ECG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인공지능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폭을 넓혀 ‘침묵의 장기’로 알려진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신장학회는 국내 신장학 연구의 중심축으로써 국민의 신장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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