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북도립대학교, 지역 사회공헌·상생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17010010753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21. 12. 17. 16:29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컨설팅 지원 등 상호 협력 체제 확립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위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의 노력 기울여
clip20211217162023
17일 경도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국립안동대,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북도립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가 1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재)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지역 사회공헌 및 상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체제를 확립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위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경북지역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 기업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체계 구축 △상호 협력사업에 필요한 시설 등의 인프라 공유 등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1년도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초 광역형 우수센터에 선정되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총장은 “경북도립대학교의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현장 경험이 축적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등 협약기관 간 다자간 네트워크 구축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