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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R&D 공격 투자…지속 가능한 미래 일군다

농식품 R&D 공격 투자…지속 가능한 미래 일군다

기사승인 2021. 12.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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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고도화·바이오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힘쓰고 기관 협업도 강화
삶의 질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력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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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FTA) 시대 산업 전반에 걸쳐 신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혁신 연구개발(R&D)로 지속 가능한 농식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예산 투자를 통해 스마트농업 고도화,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고품질 농식품산업 육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올해 스마트농업 고도화(440억원), 농생명 바이오사업 육성(486억원), 고품질 농식품산업 육성(458억원), 기후변화·재난·질병 대응체계 구축(327억원), 국민 삶의 질 향상·참여 촉진진(96억원) 등 5대 분야에 214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R&D 전과정에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업을 확대 농림식품 R&D 개방형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관리·운영 효율화를 위해 수요조사, 기획, 공고, 선정, 성과관리에 이르는 R&D 체계를 개선해 농림식품분야 3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관계부처와 R&D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 R&D 배심원단 제도 및 각종 인증제 운영 등이다.

특히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 반려동물 전주시 산업화 기술개발 등은 농진청, 과기부, 산업부 등 타부처와 공동기획 R&D사업의 대표 사례이다.

농식품부의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올해 11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농식품부 4건, 농림식품분야 전체 9건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제3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2020~2024년)’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다.

개방형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농림식품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종합계획은 기계·전자 등 개방형 연구 확대, 민간 R&D 촉진 및 사업화 지원, R&D 협업 및 농과위 조정 기능 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우선 농업 혁신성장·삶의 질 향상 연구개발 강화를 꼽을 수 있다.

무인자동화 3세대 스마트 팜, 센싱·위성·드론을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 농업기술, 수급 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 빅데이터·AI·ICT 기술을 적용한 첨다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이 대표적이다.

유전자 가위 기술 활용 작물 알러지 제거 등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메디푸드·컬러푸드·대체육·포스트 바이오틱스 등 차세대 농식품 개발과 재난대응 기술개발 및 국민 삶의 질 개선 관련 R&D도 중요한 과제이다.

‘연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Open-Scienec 기반 마련 등 개방형 연구협력 네트워크 고도화와 민간 농식품 R&D 활성화 및 사업화 강화도 제3차 종합계획의 실행 방안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농식품부는 R&D 추진체계 개편 그리고 역량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규 R&D 사업 추진 여부, 차년도 R&D 예산 투자 방향 및 시행 계획 등에 대한 농과위 심의·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검역본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설명회, 수요발굴, 과제공고, 성과 확산 일정을 통일하고 공동사업·공동기획, 합동 성과 보고회 등으로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I·빅데이터·로봇·바이오 등 첨단 기술과 농산업을 융복합한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해외 유수 연구기관과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해 미래 원천기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겠다는 게 농식품부의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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