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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외 사업으로 2022년 성장 모멘텀 한층 강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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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오 기자

승인 : 2021. 12. 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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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NAVER(네이버)에 대해 내년 해외 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4분기부터 한국의 스마트스토어가 일본에서 마이스마트스토어 서비스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정식 서비스는 2022년 1분기 중에 시작되며, 사업 주체는 일본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일본 내 라인 월 평균 이용자수가 90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0%를 차지한다”며 “지분법 대상인 Z홀딩스 아래 야후재팬과 라인이 같이 있기 때문에 검색 서비스와 마이스마트스토어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재 입점사에게 1년 이상의 판매 수수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입점 속도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웹툰, 웹소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미 시장에서 네이버 웹툰과 왓패드의 월간 이용자수가 각각 1400만명, 9400만명을 확보했기 때문에 두 플랫폼 사이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미 두 플랫폼 내 콘텐츠 100개 이상을 영상화하는 프로젝트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진행 중”이라며 “네이버의 스토리텔링 플랫폼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서 웨스턴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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