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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디지털 쇼핑 기반 구축…‘AR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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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2.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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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AR 서비스’ 론칭 이미지./제공=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21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할 수 있는 ‘AR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 AR 서비스는 지난 9월 선보인 ‘VR 3D 인테리어 서비스’에 이은 디지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비대면으로도 가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AR 서비스는 거실, 안방부터 사무실까지 다양한 실제 장소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배치하고자 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된다. 이를 활용해 해당 공간에서 가구가 연출된 상태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제품을 조합해 셀프 인테리어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앞으로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 가구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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