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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개발사 나트리스 측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용자 접속이 차단된다고 공지했다.
나트리스는 무한돌파삼국지리버스 접속 차단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돌토큰’ 지급 및 이용 콘텐츠를 제외시킨 새로운 버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L’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무한돌파삼국지리버스에 연동했던 계정으로 해당 게임에 로그인하면 기존 게임 정보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가상자산인 무돌토큰은 더 이상 게임 내 보상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나트리스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결정취소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소송 및 등급분류결정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나트리스는 이날 중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게임위는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해당 게임에 대한 사후 심의를 진행했고, 등급분류 취소를 통보한 바 있다. 나트리스는 애플 앱스토어에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L’을 출시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실망감을 드리게되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