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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생활용품 수명 연장해 탄소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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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1. 09. 10:25

"생활폐기물·탄소 감축 등 긍정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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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주요 생활용품의 소모성 부품 보유·판매 기간을 늘려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생활용품 수명연장·소비자 수리권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휴대폰과 노트북 등 전자제품 수명을 1년 연장하면 자동차 200만 대에 해당하는 약 400만 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생활용품 수명만 연장해도 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고쳐 쓰고 오래 쓸 소비자의 권리도 보장하고 기후위기에도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당 선대위는 ‘유럽 내 전자제품의 사용 수명 1년 연장이 탄소배출 400만 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유럽환경국(EEB)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또 소비자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제조사의 수리용 부품 보유 의무·보유 기간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소비자 권리 보호와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리권 보장,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제 우리 생활에서부터 탄소저감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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