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고시나 등록되지 않은 소재를 기업 등이 자체 연구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험 등을 통해 증명하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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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관계자는 “기존 눈 건강 소재들의 장기 복용 부작용이 업계에 보고되면서 새로운 원료 연구가 활발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인정받은 병풀추출분말이 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넨셀은 이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기점으로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전문 자회사 ‘제넨셀바이오’를 설립했다. 제넨셀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원식물 원천 기술 및 추진 중인 제주도 소재 천연물 의약품 원료 재배단지 활용 범위를 건강기능식품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 제넨셀은 자체 연구개발 성과를 자회사에서 사업화하고 이를 모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기업공개(IPO)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