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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전가구 HUG 보증없이 중도금대출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전가구 HUG 보증없이 중도금대출

기사승인 2022. 01.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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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에 분양가 9억원 초과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걸려있다. /사진 = 정아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없이 전가구 사업주체 알선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진행한다.

1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9억원 이하 가구도 HUG 중도금 대출이 아닌 사업주체 알선을 통해 중도금 대출 40%을 받는다. 사업주체 알선은 시공사인 GS건설이 책임준공을 조건으로 중도금대출을 신청하면 금융사가 시공사 신용도를 토대로 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증은 따로 없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는 “사업주체와 HUG 중도금 대출을 둘다 운영하면 대출 금리 문제 등 민원이 생길 소지가 있어 대출방법을 일원화했다”고 설명했다.

9억원 초과 단지는 중도금 약 37%를 대출받을 수 있다. 사업주체 대출 알선을 통해 9억원까지는 40%를, 9억원 초과금액에 대한 20%에 대해 중도금 대출을 받는다.

예를들어 분양가가 10억원일 경우 9억원의 40%인 3억6000만원, 1억원의 20%인 2000만원을 더해 중도금 총 3억8000만원을 빌릴 수있다.

9억원 초과 가구는 HUG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사업주체 알선방식을 통해 대안을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에는 ‘9억원 초과 세대 중도금 대출 가능’을 쓴 현수막과 입간판이 곳곳에 놓여있었다. 공급안내문에는 중도금 대출 알선을 해준다는 내용을 굵게 써서 강조해놨다.

계약금은 20%로 배정해 문턱을 높였다. 가수요를 걸러내고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을 받겠다는 취지에서다. 전용 51㎡이상 당첨자는 1억원~2억원 중반금액을 계약금으로 마련해야 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주요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7억3500만 ~ 7억6500만원 △84㎡ 9억2700만원 ~ 10억3100만원 △112㎡ 12억4000만~13억4300만원이다. 일반분양분 327가구 중 분양가 9억원을 초과하는 물량이 265가구로 전체 가구수 81%을 차지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나 조합원 물건과 견줘서는 낮은편이다. 미아사거리역 근처에 자리한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전용 84㎡ 호가가 16억~18억원이다. 미아3구역 전용 59㎡ 조합원 입주권 매물 가격은 10억원을 넘겨 전용 84㎡ 일반분양가와 비슷한수준이다.

당첨될 경우 최소 2~5억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예비청약자들의 수요도 높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 예약을 받은지 하루만에 인원이 마감됐다. 신청 접수는 14~1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간당 100명으로 제한해 받았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다. 계약기간은 2월 22~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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