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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제조데이터·인공지능 활용해 중기 스마트 제조혁에 120억 투입

지역 특화 제조데이터·인공지능 활용해 중기 스마트 제조혁에 120억 투입

기사승인 2022. 01.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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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2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수행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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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지원체계./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지역에 특화된 제조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활용서비스 등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를 구축해 지역 기업 등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은 지자체와 산·학·연 등이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부는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해 3년간 예산을 지원(매년 20억원 규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자체와 연계(지자체 예산지원 필요)해 산·학·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에 특화된 제조혁신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이 체제(플랫폼)를 통해 지역기업의 데이터를 수집,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솔루션) 등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서비스를 지역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특화 체제(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지역특화 데이터셋, 해결책(솔루션), 지침(가이드라인) 등을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과 연계해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과 해결책(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2월 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마트공장 1번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스마트공장 1번가의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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