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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특허청과 캐나다 특허청 등에 삼성봇 브랜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봇 브랜드로 외골격 로봇, 로봇청소기, 가정용 조리기구, 사람 형태의 로봇, 서빙 로봇, 산업용 로봇 팔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연말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상설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로봇사업팀은 디바이스경험(DX)본부 산하에서 미래 가전의 한 형태인 로봇을 연구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22’에서 ‘삼성봇 핸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핸디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건네준다. 와인을 따르거나 요리를 할 때 양념병을 건네주는 모습이 연출됐다. 사람의 관절을 닮은 로봇 팔과 손이 부착돼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봇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제품 출시 시기 등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 로봇기업을 인수합병(M&A)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