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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2 미주투어의 시작은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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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1. 18. 16:17

에이티즈_미주투어_포스터[제공=KQ]
에이티즈 /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시카고에서 미주 투어의 포문을 연다.

에이티즈는 18일(현지시간)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미주 투어 첫 행선지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시카고에 미리 도착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에이티즈는 이번 시카고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미국의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예고한 바 있는데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오는 31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1회 더 추가됐다.

2018년 10월에 데뷔한 에이티즈는 4개월 만에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로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 모두 전석매진 시켰다. 이어 2020년 2월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 개최를 발표한 에이티즈는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명을 모으며, 당시 K팝 역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내 최다 투어모객 기록을 세웠다.

2021년 한 해 동안 두 장의 미니앨범과 첫 리패키지 EP를 발매한 에이티즈는 지난해 누적 판매고 약 186만 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량을 세우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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