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상면주가의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오픈서베이를 통해 20세부터 39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MZ세대의 명절 주류 구매 계획’에 대해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설에 주류 구매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주류를 구매할 계획인 응답자 중 63%가 ‘전통주’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전통주를 구매하고자 하는 채널로는 46.5%가 네이버쇼핑과 같은 온라인 채널에서(14.5%)나 온·오프라인 모두 고려 중(32%)이라고 답해 온라인 구매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전통주 주종으로는 느린마을막걸리 등 막걸리(45.8%)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로는 안동소주 등 소주(21.6%), 한산소곡주 등 약주(13.9%), 경주교동법주 등 청주(10.6%) 순으로 조사됐다.
전통주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72.1%가 ‘가족과 함께 마시기 위해’라고 응답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주를 즐기려는 2030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친인척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구매하겠다’는 응답은 50%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차례상에 올리려고’와 ‘친구와 함께 마시기 위해’라는 응답은 각 26.7%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전통주 구매 예상 비용으로는 1만원~5만원 이하가 5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5만원~10만원 이하 33.7%, 1만원 이하 7% 순으로 집계됐다.
젊은 소비층들의 전통주 수요는 업계의 이색 협업 상품들을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11월 국순당과 해태아이스크림이 협업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는 SNS에서 인기를 얻으며 한달만에 초도물량 100만병이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
홈술닷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MZ세대 사이에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주종으로는막걸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홈술닷컴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전통주를 구매하고자 고려 중인 2030세대의 비율이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전통주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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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MZ세대 63%, “설에 전통주 구매할 예정”](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1m/20d/20220120010021039001222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