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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292만명에 1차 방역지원금 2조9224억 지급

소상공인 292만명에 1차 방역지원금 2조9224억 지급

기사승인 2022. 01.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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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 방역지원금 신청 및 손실보상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소기업·소상공인 292만2000명에 1차 방역지원금 2조9224억이 지급됐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까지 292만2000명에 100만원씩 총 2조9224억이 지급됐다. 이는 1차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명의 91.6%에 해당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작년 12월 27일부터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손실보상·희망회복자금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활용해 약 75만개사의 영업제한 사업체를 확정했다.

방역지원금의 지원대상과 기준은 우선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기준은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 지원하게 된다.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 없이 지원한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한다. 단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지급한다. 27일 영업시간제한 소상공인부터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중기부는 이날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기업 약 320만명에 300만원씩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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