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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신규 벤처투자 실적 및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러 가지 벤처투자와 관련되는 제도를 개선한 것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렇게 보여져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벤처투자업계가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벤처투자 격차에 대해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각 지역 단위의 광역 단체들과 펀드를 매칭해서 만드는 방식으로 기본 펀드를 만들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별로 관심을 가지고 하는 곳도 있고 하지 않는 곳도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차이가 있다”며 “여러 가지 사정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자하기 어려운 곳은 모태펀드 단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트렌드에 대해선 “제 개인 사견을 전제로 사람들마다 예상치는 다 다를 수 있다”며 “바이오·의료 쪽이 여전히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주요한 투자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많이 거론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된 분야들의 투자가 향후에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 그런 쪽에 관련된 투자를 하는 대형 펀드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 확실히 향후 그쪽에 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