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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지급된 손실보상 선지급은 25만5487건이며 지급액수는 1조2693억4000만원이 지급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고 있다”며 “이에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 중에도 온라인을 통해 신청 약정 지급 모두 정상 진행될 수 있도록 긴급조치를 했다. 현재 추세라면 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대다수의 분들이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집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지급은 2021년 12월 6일부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55만개사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신청자는 2021년 4분기, 2022년 1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 당일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손실보상선지급에서 본인이 대상자인지 조회할 수 있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신청, 약정, 지급의 3단계로 진행된다. 선지급 신청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에서 할 수 있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첫 5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24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2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을 지급하기 전에 선지급 신청을 마감할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2월 초 손실보상 선지급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