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기사승인 2022. 01. 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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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대형 윷놀이를 하고
설을 맞아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대형 윷놀이를 하고 있다./제공=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가 설맞이 체험·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지난해 38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아, 지역내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설맞이 할인행사와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임인년 호랑이해의 호기로운 기운을 함께 나누며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원으로 설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통놀이와 공연이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아 놀자 앞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고 매일 4회 판소리, 민요, 퓨전국악공연, 새 터민 가수 등 버스킹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놀이터’에서는 고누, 실뜨기, 산가지, 공기, 남승도 놀이 등 9종의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파격적인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혜택 대상자는 호랑이띠, 3대 가족 그리고 호랑이가 그려진 물품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하며, 공원과 루미나이트, 아이스링크장 입장요금을 할인 받는다.

그밖에 5일간 매일 선착순 20명에 경주엑스포대공원 기념품을 증정한다.

할인 혜택 대상자는 정문 종합안내 센터에서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간단한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중복 할인은 안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과 체험을 위해 방역과 콘텐츠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정문 종합안내 센터에서부터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체험 이벤트 놀잇 감은 사용 후 매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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