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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재기에 성공한 친환경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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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2. 02. 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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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충북 진천군 소재 (주)디아이티그린을 방문해 박순용 (주)디아이티그린 대표에게 생산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충북 진천군 소재 ㈜디아이티그린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디아이티그린은 ‘매트리스용 난연원단’과 ‘폐기물 재활용 흡음재’를 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 기보가 주최한 제2회 재기지원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업이다.

박순용 ㈜디아이티그린의 대표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갈때는 눈앞이 캄캄했지만 회사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기술의 경쟁력을 믿고 기술개발에 매진하였으며, 기보의 재기지원 보증을 통해 설비확대와 인력충원으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실패와 재기는 창업생태계의 정상적인 현상이며 기보는 맞춤형 재기보증을 적기에 지원하여 중소벤처기업인의 정직한 실패가 재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보는 기존 채무를 75%까지 감면하고, 최대 30억원(운전자금 10억원)까지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을 포함한 맞춤형 재기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91개사에 총 305억원을 지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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