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민주당과 입장차
"安·尹 단일화 논의,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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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5개월 전에 제가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치 스타트업’이라고 했는데 스타트업은 죽음의 계곡도 지나고 여러 난관을 거치지만, 그중에 또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기업도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1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송 대표 부친상 빈소에서 나눈 대화에 대해선 “송 대표가 가볍게 (연대론을) 꺼내기는 했지만 저는 ‘지금 조문하러 왔고 또 오늘 아침에 제가 후보 등록을 한 사람이다. 그런 얘기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고 어르신 잘 모시고 큰일 잘 치렀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 송 대표가 자신의 선거자금 부족 문제를 언급했다며 “제가 20억원 정도 모았는데 앞으로 좀 더 걷을 수 있다. 적법하게 거둔 그 후원금으로만 선거를 치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선 “조금 이해가 안 된다. 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그런 얘기하신 것도 그렇고, 저는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늘 생각을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서 이것이 정치공학 또는 선거의 유불리 때문에 이합집산, 합종연횡하는 것이라면 그것 때문에 그동안에 이와 같은 정치판을 바꾸자고 하는 시도가 오해받거나 왜곡되거나 또는 성공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