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81%↓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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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23포인트(1.57%) 내린 2704.4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61포인트(1.19%) 낮은 2715.10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전에는 2.16% 하락한 2688.24까지 밀렸다가 이후 낙폭을 일부 되돌리며 2700선으로 올라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 등이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등에 대한 우려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통화 정책에 대한 부담이 증폭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펀더멘털(기초여건) 불확실성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8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6억원, 952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200원(-1.60%) 내린 7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만9000원(-3.94%) 하락한 46만3000원에 마감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0.38%), 삼성바이오로직(1.19%) 등은 올랐고 네이버(-1.68%), LG화학(-2.21%), 카카오(-3.16%), 현대차(-3.55%), 삼성SDI(-3.84%)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4.28%), 운수장비(-2.96%), 비금속광물(-2.45%) 등이 약세였고 의약품(0.52%)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63포인트(2.81%) 내린 852.7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3포인트(1.47%) 낮은 864.49에서 출발해 850.28까지 내려가는 등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16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950억원, 기관은 19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6%), 펄어비스(1.28%), 엘앤에프(0.39%), 위메이드(1.25%), 셀트리온제약(0.35%)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78%), 카카오게임즈(-1.84%), 에이치엘비(-3.73%), 천보(-3.12%)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5.14%), 건설(-4.59%), 통신장비(-3.93%), 인터넷(-2.90%), 방송서비스(-1.72%) 등 전 업종이 약세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4원 내린 1191.1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