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커뮤니티시설 갖춰
동성로 이어 대구서 랜드마크 연이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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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서동 일대에 들어선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하 4층~지상 15층짜리 2개동에 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총 1046실로 이뤄졌다.
연면적 9만9109㎡의 매머드급 규모에 걸맞게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졌다. 포디엄 상부와 옥상에는 조경 공간이 마련됐다. 일부 실은 테라스를 제공했다.
이울러 전 실에는 음성과 스마트폰앱으로 조명과 콘센트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됐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됐다.
단지 안에는 영화관(메가박스) 등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도 입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접한 동대구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로 진출입하기 쉽다.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사복역·경일대역·하양역으로 이어지는 3개 구간이 개통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만큼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동성로 최고 높이인 110.6m의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에 이어 대구에서 랜드마크 건축물을 연이어 완공했다”며 “민간과 공공아파트 약 5만3000가구의 실적을 보유한 대보건설은 민간 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