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산업혁명위원회’ 발대식에서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왼쪽 네번째), 박정수 성균관대 교수(왼쪽 세번째), 김인규 평화와경제포럼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5차산업혁명위원회
사람중심 산업화 시대 ‘제5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비롯해 박정수 성균관대 교수, 김인규 평화와경제포럼 회장 등 여러 분야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박광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는 디지털혁명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간 융합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해 개인화 맞춤을 실현하는 것이며, 5차산업혁명시대는 뉴 노멀(new normal), 즉 새로운 산업 질서가 과거와 다르게 형성될 것”이라며 “선진 한국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정수 교수는 사람 중심, ESG 실천에 바탕을 두고 현재 시작되고 있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이 앞장설 것을 제안했다.
박정수 교수는 ‘제5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지향점은 뉴노멀의 가치 실현이라고 했다. 즉 ∆사람중심(human centric)에 의한 삶의 질(모두가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국민 맞춤형 대한민국 구현)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생활문화(개인화 실현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탄력성(resilient) 있는 행정제도(탈중앙화와 자치분권화로 격차 해소) ∆에너지 대전환 기반 산업정책(산업정책과 기업정책의 융합으로 ESG경영, BCD정책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 ∆생물학적 기계(biological machine) 주도로 글로벌 리더쉽(4차산업혁명은 선진국을 추격하는 대한민국이지만, 5차산업혁명부터는 대한민국이 산업혁명을 자주적으로 선도해 MZ청년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이다.
그는 “4차산업혁명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기술들이 5차산업혁명시대에는 교육, 바이오, 의료, 에너지, 제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 서비스의 제품화 그리고 기존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의 결합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과 사고파는 경제 활동에서 벗어나 경험을 교환하는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출현으로 다양성에 의한 유연 제조가 요구되고 있으며 또 다른 세상 ‘매타버스(metaverse)’ 세계를 위한 기술혁명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어 “우리나라의 2030세대와 MZ세대들은 선진국형 청년세대들이다. 청년세대를 위해서 대한민국이 5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자”며 “5차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이 선도하는 산업혁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