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사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푸소센터 건립에 국비 28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며 강진군 종합운동장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174.64㎡ 규모로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체험농가에 한정돼있던 푸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보공유와 소통, 문화과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과 영농과 창업 정착지원, 주민들의 정보공유 공간 등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교류·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지금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액션그룹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왔지만 푸소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소체험은 2015년부터 시작해 2019년까지 학교와 일반인 등 약 3만9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단체 여행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