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국 27개 대학, 8개 공공∙민간 기업 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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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주)엔피프틴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주로 대학 및 공공기업이 주관하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엔피프틴이 지난 2020년 민간기업으로서 첫 선정된 후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으며,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별도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으며,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기관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펀드 운용을 통한 직접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8개 대기업, 37개 공공, 35개 정부·지자체, 35개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연계 그리고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등을 제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N15은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을 통해 초기창업을 발굴한다. 지원 기업은 △시장 규모 및 성장성 △경쟁 강도△매출액 △재무 건전성 등의 정량평가와 △경쟁사 대비 차별점 △경영진 리더십과 도덕성 △경영철학 △사업 법률 이슈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한편,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4일 오후 4시까지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N15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