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50%↑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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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8포인트(1.33%) 오른 2694.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04포인트(1.66%) 높은 2703.27에서 시작해 1%가 넘는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2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으나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증시는 랠리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가능성, 전날 중국 당국이 1분기 경기를 확실히 진작하고 자본시장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간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하방 압력을 높여왔던 불확실성의 변수들이 일제히 완화 가능성을 높이며 코스피가 2700 회복을 시도했다”며 “최근 증시 흐름에 있어 심리적 압박이 컸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8억원, 249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94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800원(1.14%) 높은 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6.44%), LG에너지솔루션(3.44%), 네이버(4.24%), 카카오(2.40%), 현대차(0.30%), LG화학(6.33%) 등이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1.33%), 카카오뱅크(-0.95%) 등이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1%), 증권(2.37%), 전기전자(2.16%), 화학(2.06%), 서비스업(1.93%)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1.62%), 건설업(-1.46%), 통신업(-1.4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33포인트(2.50%) 오른 914.13에 장을 종료했다. 종가 기준 900대를 회복한 건 지난 4일 이후 8거래일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5포인트(1.34%) 높은 903.75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3284억원, 260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0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4.76%), 에코프로비엠(5.57%), 펄어비스(3.46%), 엘앤에프(7.57%) 등이 상승 마감했고 리노공업(-1.21%), CJ ENM(-0.69%), 스튜디오드래곤(-2.0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19%), IT부품(3.92%), 디지털컨텐츠(3.73%), 화학(3.42%) 등이 올랐으며 방송서비스(-0.76%), 통신방송서비스(-0.29%)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1.4원 내린 1214.3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