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으로 선임
| 0004720932_001_20220317100201021 | 0 |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제공=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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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한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선을 발표했다.
김 부시장은 안철수 인수위원장(국민의당 대표)의 복심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2012년 안 대표가 대선에 출마했을 때부터 보좌해온 인물로, 지난해 4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되기 전까지 안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 대표의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서울시 공동경영’ 약속에 따라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김 부시장이 인수위에 참여함에 따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새로운 인사가 맡게 된다. 김 부시장은 조만간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