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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년 근속시 6개월 무급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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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3. 18. 15:45

'유연한 업무 환경·리프레시 제도·팀플레이 강화' 강조
[사진] 퇴장하는 네이버 한성숙 대표, 최수연 대표
최수연 네이버 신임대표(왼쪽)와 한성숙 네이버 전 대표/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최수연 신임 대표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복지제도 개편안을 18일 공개했다. 전날 카카오페이도 올해 임직원 연봉을 1000만원씩 일괄 인상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IT 업계의 임금·복지제도가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복지제도는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플렉시블(유연)한 업무 환경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리프레시 제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팀플레이 강화 등 3가지다.

플렉시블한 업무 환경과 관련해 네이버는 원격 업무기기 지원, 사내 식당과 운동 시설의 무료 제공을 임직원에 약속했다. 중식과 석식을 오는 7월부터 무료 지원한다.

리프레시 제도는 연차를 이틀 이상 붙여서 사용할 경우 하루 5만원씩 휴가비 지원, 3년 이상 근속 시 자기계발과 휴식을 위한 무급 휴직 최장 6개월 보장 등을 포함했다.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 증가에 따라 휴양시설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덕분에 제주, 여수, 제천, 경주 등 휴양시설 7곳을 새롭게 오픈,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복지 강화는 지난 14일 취임한 최수연 대표가 약속한 기업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임직원과 사내간담회를 가진다.

한편 카카오 계열사도 인금인상과 복지제도 개편에 나섰다. 전날 카카오페이는 전 직원 연봉카카오는 본사 임직원 연봉과 식대를 각각 15%, 10만원 인상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최대 3억원 대출에 대한 이자비용 지원 등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카카오전직원 연봉 일괄 1000만원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앞서 카카오도 근로·복지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IT업계의 임금 수준이 타 분야 대비 높아지고 있다. 전날 카카오페이는 올해 임직원 연봉을 1000만원씩 일괄 인상했다. 카카오 본사는 임직원 총 연봉 15% 인상, 식대 10만원을 인상했다. 또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의 포괄임금제 폐지, 최대 3억원 대출에 대한 이자비용 지원 등 파격적인 복지 제도를 만들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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