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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가장 중요한 건 국민 이익…산업구조 첨단화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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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승인 : 2022. 03. 26. 16:03

"현 정부 계승해야 할 것들은 선별해 끌고 갈 것"
인수위 워크숍 참석한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과제 선정에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실용주의이고 국민의 이익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워크숍에서 “현 정부에서 잘못한 것에 대해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잘 판단하고, 현 정부가 한 일 중에서도 저희가 계속 인수해 계승해야 할 것들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잘 선별해서 다음 정부까지 끌고 가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인사말을 밝혔다.

이어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때에도 좀 대등한 입장에서 정부 관계자들도 당당하게 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워크숍을 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이고, 우리 산업구조를 더 첨단화·고도화시켜나가야 하는 책무를 다음 정부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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