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기북부 지역 중심 광폭 행보

기사승인 2022. 04. 06. 16: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염 예비후보 "민생 문제는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거둬"
동두천, 연천 지역위원회 방문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동두천 연천 지역위원회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제공 = 염태영 예비후보 캠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가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염 예비후보는 6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등 4곳의 지역위원회를 찾아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염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분명한 철학과 정체성이 있다”며 “사람이 먼저이고 민생이 먼저이고 지방자치가 먼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상임고문과 함께 30년 동안 시민운동, 지방자치를 위해 싸웠다”면서 “경기북부지역의 여러 민생 문제는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거두어 왔던 저 염태영만이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미 우리 경기도는 이재명이라는 걸출한 현장정치인을 경험했고, 저 염태영이 본선의 경쟁력이 가장 강하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전 양주시를 찾아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북부권역 공공의료원 설립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GTX-C 노선 조기완공 및 노선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경청하기도 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 같은 행보에 대해 ‘모든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경기도 곳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