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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TP)에서 열린 ‘경기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위해서도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느끼는 애로나 건의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기업들이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테크노파크가 그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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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앞서 권 장관은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한 후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시범공장을 방문해 스마트 공장 제조 공정과 공장 최적화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 온도센서, 증강현실 등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참석해 경영활동 전반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기업들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기술 유출,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 인력수급 관련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