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청소년을 위한 미래인재 투자 확대하겠다”...진로 직업체험 등 공약 제시

기사승인 2022. 04.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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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제공 = 김준성 영광군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14일 ‘1일 1공약’으로 영광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투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년 5억 원의 재원으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도시 진로 직업체험 교육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대학 입학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글로벌 외국어 교육센터가 지역 내 다른 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용이 불편한 점을 고려하여 별도의 장소에 외국어 교육센타를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미래 교육 재단을 설립해 지역 중고교 교사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 협의회를 운영하여 현재 도내 최고 수준인 270억 원의 인재육성기금과 교육관련 재원이 보다 효과적인 계획과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입학축하 장학통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추가 건설하여 부모와 함께 수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지원을 늘리는 한편, 우수 학생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지역 유입 장려를 위한 지원도 확대해 미래 교육도시 영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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