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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명이 몰리면서 평균 10.57 대 1로 마감됐다. 특히 84㎡A타입은 77가구 모집에 2100명이 청약해 27.2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당첨자 자격검증서류 접수 후 5월 16~2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에 총 7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12㎡로 구성된다. 대전 최초의 공원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이기도 하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동서대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대전 도심권과 인근 도시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KTX·SRT 경부선이 지나는 대전역도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앞 대양초등학교와 법동중학교, 송촌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한남대학교와 대전보건대학교도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내부는 피트니스시설과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돌봄센터도 조성돼 육아 부담을 덜어줄 보육공간도 확보했다. 맘스카페,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로 용전근린공원 내에 조성돼 리조트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대전복합터미널 상권이 위치한데다 대전 중심부와 인근 산업단지들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우수한 청약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