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푸드킹덤’과 손잡고 음식업 홍보 박차

기사승인 2022. 04.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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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인기 유튜버 '푸드킹덤', 홍보 통해 온라인 진출 교두보 마련
부산중기청-'푸드킹덤' 업무협약
부산중기청-‘푸드킹덤’ 홍보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권택준 부산상인연합회장, 황의하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최원영 부산중기청장, 김승규 ‘푸드킹덤’ 부대표./사진=부산중기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21일 부산지역 음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기 유튜버로 활동하는 ‘푸드킹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는 부산중기청, 부산소상공인연합회, 부산상인연합회, ‘푸드킹덤’이 함께 부산의 우수 음식업 홍보와 함께 부산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중기청과 각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 업체들과 연결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킹덤’은 선정된 업체의 제품과 조리과정 등 유튜브 영상을 제작·홍보와 더불어 온라인 진출의 교두보 마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튜버 ‘푸드킹덤’은 과거 자영업에 종사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국내외 음식업 관련 직종의 제조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재 구독자 309만 명을 보유한 ‘푸드킹덤’은 수천만 조회수가 넘어가는 다수 영상을 만들어 내며 음식업 부문의 내로라하는 대형 유튜버로 알려졌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의 음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 국내외로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음식업 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다양한 홍보수단을 찾아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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