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각각 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카오페이 예상 결제액은 126조원으로 추정했으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의 거래액(TPV) 멀티플 평균인 0.1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핀테크 산업은 결제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며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금융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핀테크의 플랫폼화는 아직도 사업 초기 단계로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핵심인 결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결제서비스는 카카오 서비스의 거래액 성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머니결제의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금융서비스도 대출, 보험,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 덧붙였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카카오페이 예상 결제액은 126조원으로 추정했으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의 거래액(TPV) 멀티플 평균인 0.1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핀테크 산업은 결제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며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데이터로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금융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핀테크의 플랫폼화는 아직도 사업 초기 단계로 향후 성장 여력이 높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핵심인 결제서비스와 금융서비스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결제서비스는 카카오 서비스의 거래액 성장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머니결제의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금융서비스도 대출, 보험,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확장될 것”이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