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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굿컴퍼니는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앱(app) ‘리얼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리얼월드의 누적 사용자는 100만명(지난 달 기준)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늘어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데 따라 증강현실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한 점 △자체 개발 솔루션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터들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점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의 장점을 가진 것으로 보고,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앱 ‘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를 게임 사용자가 이용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바일형’,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기는 ‘도시투어형’ 등 4개의 카테고리에 따라 총 30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위치기반시스템(GPS)으로 길을 찾아가거나 이용자의 미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바뀌는 등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사진자료]](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4m/28d/2022042801002860700171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