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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이르면 다음 달 말 가로수길 근처 신축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 대치동에 자리 잡고 있는 티몬은 오는 9월 임대 계약이 만료된다.
티몬 관계자는 “6월이나 7월 중 이전 계획이다”고 말했다.
새로 이전하는 본사 건물은 규모를 대폭 줄여 방송 스튜디오 등 콘텐츠커머스 강화를 위한 공간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무실에는 100~200명이 출근하고 나머지는 거점 오피스와 공유 오피스에서 근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장윤석 티몬 대표는 신년 타운홀미팅에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형태의 가상 오피스 도입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