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루시 최상엽, ‘공짜:공기타짜’ OST 첫 주자…오늘 ‘필 쏘 굿’ 발매

루시 최상엽, ‘공짜:공기타짜’ OST 첫 주자…오늘 ‘필 쏘 굿’ 발매

기사승인 2022. 05. 08. 09: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짜OST_Feelsogood_커버_제공=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제공=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밴드 루시(LUCY)의 멤버 최상엽이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최상엽은 8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공짜:공기타짜’ 첫 번째 OST ‘필 쏘 굿(Feel so good)’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이 곡은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무드의 곡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솔직하고 귀엽게 접근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파워풀한 가창력에 때로는 간드러지는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최상엽의 보컬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 에일리, 신승훈 등 국내외 최정상 가수들의 곡을 작업하고 있는 Jay Lee, 심규태가 작곡에 참여했다. ‘공짜:공기타자’는 루시 최상엽이 부른 ‘필 쏘 굿’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가창자가 참여한 OST 총 네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짜:공기타짜’는 공기놀이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소희(김서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기를 시작한 재구(이일준)가 공기의 은둔 고수 창수(안내상)를 만난 뒤 촬리킴(이철민), 인천빽(홍석천) 등 전국 각지의 ‘공짜’들과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공기 혈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초기 웹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지만 편집 과정에서 영화화되어 지난 3월부터 IPTV 및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최상엽이 속한 밴드 루시는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고 2020년 ‘개화 (Flowering)’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