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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하철 2호성 성수역과 브릿지(다리)로 연결돼 접근성도 좋다.
‘스타릿 성수’는 콘셉트 개발 초기 단계부터 홍익대 유현준 건축학부 교수가 디자인에 참여해 공간의 배려와 건물의 유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을 담아 건물의 공공 가치와 심미성, 기능성 등을 높였다.
외관은 성수동의 특징을 나타내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져 오래된 공업단지와 트렌디한 카페 및 식당, 갤러리 등과 한데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아트 플랫폼, 쇼룸 등을 입점시켜 재미와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주요 입점 브랜드를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프리미엄 공유 뷰티 플랫폼 ‘아르데’가 위치해 있고, 1층에는 문구업체 모나미의 체험형 콘셉트 매장이 운영된다. 2층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스케줄 성수’가 있으며, 패션플랫폼 무신사도 무신사스튜디오 3호점을 열고 지상 3층부터 9층까지 쇼룸과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한다.
옥상에는 루프톱 정원을 조성했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연결되는 브릿지(다리) 천장 미디어와 3층의 대형 미디어월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탈릿 성수는 브랜드 이미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경험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취향을 발견하고 서로 공유하며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