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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교수를 인선했다”고 발표했다.
1964년생인 그는 광주 석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을 지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평소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
김 교수는 윤 대통령과 개인적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